...부터

융드립 처음 해봅니다. 흠,,, 이렇게 생겼군요. 빙글 돌려서 융필터를 분리합니다. 일단 커피물에 삶습니다. 왜 삶을까? 보기 싫은 커피 얼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서 이렇게 비틀어 물기를 짜내고... 마른천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좋다던..

커피 이야기 세번째는 에스프레소 입니다. 제가 에스프레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여년전 프랑스 여행을 할 때입니다. 노천 카페에서 어떤 청년이 계란보다도 째깐한 잔을 앞에 두고 한가로움을 떨고 있더군요. 그 때 저게 과연 뭘까? 했는데 바로 에스프레소 커피였습니다. 그럼 에스프..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인스탄트 커피... 드립커피,,, 에스프레소 커피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거니 뺐습니다. 오늘은 저의 드립커피 내리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ㅎㅎ 실은 여기저기서 보고 배운겁니다.^^ 대략 우리집의 커피용 기구들입니다. 다이아몬..

언제부터인가,,, 제가 커피에 홀랑 빠졌습니다.^^ 즐겨하던 보이차도 잊을 정도로... 한 두 해, 원두커피에 몰입하다보니 나름 바리스타 흉내 정도는 냅니다. ㅎㅎ 커피,,, 사랑하고싶은 보석과도 같은 결정체입니다. 신이 주신 선물, 커피. 그럼, 시방부터 커피 아야그를 몇 번 하시지요. 먼..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 무료함도 달래고 뭔가를 해야겠기에 솟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솟대를 참 좋아합니다. 저녁하늘은 지친 하루를 접는데 기러기들은 그제서야 깨어나 아디론가 날으려합니다. 또 이떻게 보면 날고 싶지만 발이 묶여 날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목을 놓습니..

우리집 꼬맹이 근황입니다.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참, 3살이 넘도록 이름이 꼬맹이 일수는 없지요. 그래서 호를 하나 지어줬습니다. '뺑파' 심청뎐의 뺑덕이의 호이기도 하지요. 하는 짓이 닮아서...^^ 화순고 축제 때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요녀석을 500원 주고 샀지요. 뺑파도 후한 ..

텃밭 가꾸기 공부차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도시농부 올빼미의 텃밭 가이드(유다경 저)'란 책이죠 물론 전 도시농부는 아니죠. 그러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제 농사?에 도움이 되고자 이 곳에 요약 기록해둘렵니다. 우리집 텃밭 실정에 관련된 것만요. ㅎㅎ 토질에 관하여 밭은 토질이 좋..

매실씨 경추베개 를 만들었습니다. 만, 제 블로그에 이미 소개한바 있습니다만(카테고리 - 돌팔이 의원) 경추베개는 잘못된 베개 생활로 인한 일자 목을 개선시킬 수 있는 베개입니다. 일자 목은 뇌와 몸의 신경을 연결시켜주는 통로를 압박하여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목은 뇌와 신체를 ..

제가 고안한 돼지 족발 샐러드입니다. 믿으실까요? 돼지족발 4500원어치입니다.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근데 맞습니다. 돼지고기가 폭락했다나 ㅠㅠ 조리법입니다. 1. 냉동 족발을 구입한다. (시간이 경과된 생족보다 오히려 냉동이 냄새가 안다더군요.) 2. 찬물에 한두시간 담궈 피를 뺀다...

매일 아침이면 모든 식구들이 분주합니다. 근데 남편이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있군요. 작은방 화장실에 갔더니 그곳엔 아들녀석이 일을 보고 있군요. 잠시 기다리다 남편이 일을 마친 화장실을 들어갑니다. 으~~ 냄새~~ 아무리 남편이라해도 매일 아침 이 냄새는 고역입니다. 간단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