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구경

연말에

해남 구경을 했습니다.

종업식을 마치고 나주고 선생님들 1박2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미황사와 달마산 그리고 두륜산도 구경 했습니다.

 

올 한해 끝없는 보충수업에 야간 자율학습에...

우리 아이들이 너무 고생했지만

선생님들도 함께 큰 고생하셨습니다.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완도 풍경입니다.

사진의 맨 가운데 지점, 육지와 완도를 잇는 원동다리가 멀리 보입니다.

 

 

 

 달마산에서 바라본 남해.

 

 

 

 두륜산 아래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어제 달마산은 힘들게 등산을 했지만 오늘은 쉽습니다. ^^

헛, 제가 사진을 찍는 순간 UFO들이 나타났습니다.

정체를 알아 맞쳐보세요. ^^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만 더 걸으면 두륜산 정상에 오릅니다.

오늘은 운이 나쁘기도 좋기도한 날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한라산을 비롯한 다도해 구경을 하기 어렵고요

그대신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우리나라 지도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곳이 있습니다.

허,,,,,,,,,,,,,,,,,,,,,,,

남쪽이 물바다가 되었군요.

4대강에 보를 막는다하니 이런 섭리가 드러난 것은 아닐까요???

 

 

 

 정상에 오르니 바람도 세차고 손도 시렵습니다.

 

 

 

 정상에서 본 우리나라 지도

 

 

 

 다도해 풍경 대신 아름다운 운무입니다.

 

 

 

 

 

 

 

  

 

 

 

 

 

 

 

 

 

 

 

 

 

 

 

 

 

 

 

 멀리 자연스럽게 모델이 된 여인은

우리 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제나입니다.

 

 

 

 

 

 

 

 

 

 

 

 

두륜산 눈꽃 구경은 여기까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