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고창 선운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선운산은 저와도 인연이 깊은 산입니다. 대학시절에 학우들과 즐겨 찾던 곳이 바로 선운사와 도솔암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계곡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가제를 잡아먹곤 하였습니다. 오늘 저는 모처럼 선운산에 와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 등산...여행... 200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