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출전 전라남도 체육대회(도민체전) 검도경기에 화순군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2회전에 무안군청팀과 경기를 벌였습니다. 7인조 단체전 경기인데 저는 5번째 경기에 출전하여 무안군청 원화식 선수와 겨뤘습니다. 젊은 실업팀 선수를 환갑이 다된 제가 이기기는 힘들죠 현역 선수들과 최선의 한 .. 검도가족 2012.04.27
박형석,,,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출전하다. 우리집 둘째, 형석이가...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대한검도협회 회장기 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행운이기도 하며 우리 집안 검도사에 기록될만 할 일입니다. 왜냐면, 녀석은 선수 출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후, 검도 동아리에 입회했는데... 이번 경기에 .. 검도가족 2010.06.27
관장님과의 한 판 어제 부터 감기 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전교조 참교육 실천 행사에 참여했다가 추운 강의실에서 그만... 호면을 쓰고 콧물 흘릴 것을 생각하니 오늘은 운동을 쉴까 생각했지만 저도 모르게 검도관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오늘은 우리 수검검도관 한준수 관장님이 호구를 입으셨습니다. 관장님과의 .. 검도가족 2009.12.01
검도 9단 검도 9단 ... 검도 수련의 종착역이자 꿈의 경지입니다. 현대 검도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는 8단 시험 합격률이 바늘구멍과 같다고 합니다. 매년 700여명의 7단들이 응시하는데 합격률이 1%도 안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시험으로서는 8단까지만 승단이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9단 수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검도가족 2009.10.12
검도 4단 승단 꿈에 그리던 ...검도 4단...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늦깍이 44세에 입문...11년만에 4단에 승단하였습니다. 11년간 심사를 한번도 거르지않고 치러온 결과입니다. 3단 첫 심사에서 생애 최초로 낙방의 쓰라린 맛을 보았고 3수만에 합격. 그리고 4단 또한 3수만에 합격. 검도는 저에게 실패의 아픔을 딛고 일어.. 검도가족 2009.08.25
수제 호구 구입기 꿈에 그리던 수제 호구를 구입했습니다. 수제 호구 '비경별작'입니다.(1.2푼) 검도몰 제작 검도 인생 11년 째... 11년 전, 처음에 맞춘 호구도 지금껏 잘 사용했습니다. 아직도 10년은 더 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이제 둘째 아들 형석이에게 물려주고 저도 폼 좀 잡아야겠습니다. 수제호구는 기계 대신 수.. 검도가족 2009.03.04
검도 4단 두번 째 도전 지난해 여름에 이어 검도 4단에 두번 째 도전장을 냈습니다. 첫번째 연격입니다. 맨 앞 오른쪽이 저입니다. 검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연격입니다. '대강속경' 크고 강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상대의 머리를 가격해야합니다. 두번 째 연격입니다. 오른쪽 가운데가 저입니다. .. 검도가족 2009.02.22
꼬맹이 검객들... 제13회 유당기 전국 검도대회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전 결승전입니다. 녀석들 얼마나 야무지고 귀여운지...^^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입니다. 볼륨을 키우고 기합 소리와 함께 감상하세요.^^ 검도가족 2008.10.27
연전 연패 10월 26일(일) 유당기 전국 검도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노장부 우승을 기대했지만 1회전 탈락. 충격에 휩싸임. 동영상입니다. 경기 초반에 상대의 퇴격 허리 공격에 1점을 잃었습니다. (퇴격 허리 : 재빨리 물러나면서 상대의 허리를 베는 공격) 1점을을 만회하여 연장전에 가서 승부를 보려했지만 노련한 .. 검도가족 2008.10.27
검도 4단 심사 - 첫번째 도전 검도는 그림과 더불어 나의 인생입니다. 검도 입문 9년만에 드디어 4단에 도전했습니다. 2008년 8월 23일 광주광역시 검도회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심사 직전 강습회를 모두 마치고 운명의 첫번 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검도 3단에 합격한 것은 3수 만이었습니다. 처음 3단 심사에서 떨어.. 검도가족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