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 - 습격 금수강산 - 습격 162.2*130.3cm 캔버스천에 아크릴릭 2011 개인전 이후 오랜만에 대작을 선보입니다.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우리시대 리얼리즘전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2011. 8. 13 ~ 8. 22) 위의 두 그림은 서로 다른 그림이 아니고 하나의 작품입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그림처럼 변해 보이기 때.. ...부터 2011.08.24
흙으로부터... 모든 그림 보기 (개인전 후기) 다섯번째 저의 개인전에 들려주신... 그리고 관심을 갖고 여러 형태로 지켜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시회를 열 때마다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참 부끄럽다.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했어야 하는데... ... 그리고 흙에게 미안합니다. 민들레에게도, 코스모스에게도, 강에게도, 나무에게도, 꽃에게.. ...부터 2010.11.17
화가의 오디오 화가의 오디오, 스피커와 가구 위에 아크릴릭, 2010. 맨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작품입니다. '화가의 오디오' 작업실에서 저에게 많은 영감을 던져주는 친구입니다. FM음악 방송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에게 음악은 미술만큼이나 소중합니다. 베토벤의 음률은 제 그림에 생기를 주고 바흐의 선율은 .. ...부터 2010.11.15
검으로부터... 검으로부터... 캔버스에 아크릴릭, 6호, 2010 호면을 통해 상대를 본다. 상대 또한 호면을 통해 나를 본다. 상대의 눈을 직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검도에서 자신감은 처음이자 끝이다. ...부터 2010.11.15
흙으로부터...10-9 흙으로부터...10-9, 캔버스에 아크릴릭, 60.6*72.7cm, 20호, 2010 푸른 하늘 민들레 붉은 흙 오방 잡초 한국의 잡초엔 오방색이 있다. 빨강. 노랑. 파랑, 녹색. 연두, 보라. 검정, 흰색. 오방색은 다섯가지가 아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색이다. ...부터 2010.11.15
꽃으로부터...10-1 꽃으로부터...10-1, 캔버스에 아크릴릭, 53*72.7cm, 20호, 2010 꽃이 되어 세상을 바라본다. 세상은 무슨 빛일까? 푸른 하늘빛일까. 정원의 녹색 빛일까. 노란 희망빛일까. 꽃이 말한다. 인간에게 ... 들리시는지요. ...부터 2010.11.15
흙으로부터...10-8 흙으로부터...10-8, 캔버스에 아크릴릭, 80.3*100cm,40호, 2010 흙이 하늘이고 하늘이 곧 흙이로다. 땅바닥에 납작 엎드린 너. 그 누구도 너를 봐주지 않지만 너는 세상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잡초에도 어여쁜 단풍이 든다. 빨강. 노랑. 보라. 그리고...하늘 ...부터 2010.11.15
흙으로부터...10-7 흙으로부터...10-7, 캔버스에 아크릴릭, 91*116.8cm, 50호, 2010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번지 구례화엄사 ... 흙으로부터... 한 생명이 피어 오른다. 100년, 1000년의 세월이 몸을 일으킨다. 청송의 가지들은 수채처럼 번져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된다. 그래서 청송이라 부른다. ...부터 2010.11.15
흙으로부터...10-11 흙으로부터...10-11, 캔버스에 아크릴릭, 53*65.1cm, 15호, 2010 가을 바람은 코스모스 허리를 잠시도 놔두지 않는다. 그 많은 수고를 당하고도 코스모스는 산들산들 똑바로 선다. ...부터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