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12

칭기스칸의 탄생지- 델리운 볼닥을 찾아...(11일째)

어제 밤이, 게르에서의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칭기스한의 탯자리, 델리운 볼닥을 찾는 날입니다. 게르 밖의 오늘 아침 기온은 상당히 낮은것 같습니다. (-25도 쯤) 게르의 출입문을 열면 온도 차이로 인해 통로에 구름처럼 수증기가 발생합니다. 수증기가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 보다 더 볼 만 합..

'투멘이흐'와의 워크샵. 그리고 헨티아이막으로...(10일째)

오전에는 어제 저녁 공연을 했던 '투멘이흐'의 단원 두 명과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의 저의 잠자리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여행 기간에 운동과 스트래칭 부족으로 고질인 허리 통증이 재발했습니다. 푹신한 침대는 요통과 상극이지요. 저는 매일 밤, 맨 바닥에서 줄 곧 잤습니다.^^ 투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