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하라호름의 잔영- 라마불교 (7일째) 오늘은 하라호름과 에르덴쥬 사원을 답사하겠습니다. 가장 힘든 밤을 보냈던 게르의 아침 풍경입니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박강의씨 작품입니다. 젊은이의 게르답군요. 깜짝 실수가 있었습니다. 생수를 차에서 빼 놓았어야 했는데, 아침에 마실 물이 없군요. 몽골 총각 세명을 차 안에 그대로.. 몽골,러시아 기행 2007.02.11
몽골, 하라호름을 향한 머나먼 흙길 (6일째) 오늘은 '하라호름'을 찾아 출발하는 날입니다. ('카라코롬'은 영문식 표기-몽골인들은 '할~호름'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하라호름은 칭기스한이 세계를 지배할 당시의 수도입니다. 훗날 수도가 그의 손자 쿠빌라이한에 의해 북경으로 옮겨질 때 까지 148년간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섰던 도시입니다. 울.. 몽골,러시아 기행 200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