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사다리전 출품작입니다.
바이칼로부터... 90.9 * 72.7cm 천 위에 아크릴릭 2007
작년 2월(2007) 몽골, 브리야트 공화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친 후
두번 째 작업입니다.
첫번 째 작업 '몽골의 아침으로 부터...'는
'작업일기' 카테고리에 제작과정과 작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이칼 호수는
우리 민족의 근원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바이칼 주변에서 생성된 '밝한인'이 바로 그들이며
그들의 모습을, 호수 오른쪽 브리야트 공화국을 방문하여
만나고 확인하였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몽골인 보다도 더욱 우리와 흡사했습니다.
제 블로그 몽골 기행에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 작업은
바이칼 호수의 안으로부터 바라본
바이칼의 성지 부르한 바위와 주위 풍경을 그린 것입니다.
부르한 바위가 거꾸로 보이는 이유는
호수안에서 둥그런 하늘을 쳐다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일행들이 제사를 지내는 모습, 그리고 맨 가운데 흰 종이 조각은
박강의 신명 대표가 만든 종이 부적에 불을 붙여
하늘로 날려 보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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