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추석을 앞두고 대인시장과 남광주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생선과 제수용품등을 모두 장만하고 나오는 길에 바깥사람이 간장게장을 담궈파는 가게 앞에서 살까 말까 망서렸습니다. " 허, 이사람 보소. 엄청 비싸구망. 몇마리 되지도 않고...그냥 생물을 사 집에서 담세." 이런 사연으로 우리집에 초대.. 요리와 살림살이 200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