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의 결투 오늘 아침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밤은 목포의 절친한 선배의 집에서 잤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빌리러 갔다가 술안주가 좋아서 주저앉은 것입니다. 목포에서 광주까지 갔다가 다시 나주로 출근하느니 차라리 이곳에서 자고 나주로 곧바로 출근하라는 선배의 권유를 받아들인 것입니.. 넋두리 200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