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나무로부터... 당산나무로부터... 130*97cm 아크릴릭 2008 빛 고을 광주에는 무등산이 있습니다. 無等山은 나서지 않습니다. 무등산은 원래 있는 자리에 누구와도 견주지 않고 늠름합니다. 광주엔 무등산을 '어머니'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등산은 광주의 자궁이며 시간의 증인입니다. 광주의 아픔도 해방도 .. ...부터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