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야트의 참모습을 보다. (18일째-2월 1일) 어제밤 꿈은 악몽의 파노라마였습니다. 무엇인가에 묶여있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풀려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몸을 움직일수록 사슬은 내 몸을 더욱 조여듭니다. 10여년 전에 죽은 친구도 돌아왔습니다. 친구는 나와 하루종일 막걸리를 마시더니 2차를 가자고 붙잡습니다. 순간 저는 2차가 어디를 암.. 몽골,러시아 기행 200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