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혼으로 새 단장 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우드혼이 완성되어 내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자작나무 합판은 예음회원들이 공구(공동구입) 해서 멀리 필란드에서 두달만에 상륙했습니다. 그후 인고의 세월(?)을 거쳐 한상현님의 무아경지 속에서 깍기고 다듬어져서 출산을 당하였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흠..... 역시 주물혼보.. 나의 오디오 200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