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과 돌멩이 수육 보쌈은 이미 소개한 바 있습니다. 형석이 왈 "아부지, 삼겹살 묵고자푸요." "안돼, 삶아묵어야 몸에 좋아." '그래도 고기는 꾸워야 맛나..." "그럼 묵지마." ... "할수 없네, 삶아주라." "아이구, 우리 아들, 착해." 앞다리살을 샀는데 놀랐습니다. 쇠고기 값 만큼 올랐군요. 집안에 깨끗한 돌멩이 한마리.. 요리와 살림살이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