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족탕 담양 창평에 갔었지요. 왜 갔느냐고 묻지는 마세요. 비밀입니다.^^ 바깥 양반과 국밥을 한그릇 묵고 눈에 띈 정육점에 들렸습니다. 담양과 창평은 쇠고기가 싸고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일요일이기 때문에 생고기는 없군요. "우족 얼마요?" "이만 오천원..." "한우 발이 분명허요?" "아니면 내 발을 자르시.. 요리와 살림살이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