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TE KOREA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다.

철우박 2007. 9. 30. 16:07

 

광주는 이제,

더 이상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광주 경선 결과

정동영 47.6%

손학규 34.9%

이해찬 17.6%

 

투표율 22.6%

 

광주는 현명했다.

그리고 외면했다.

그리고 변절했다.

 

이제

광주는

그 누구인들

정권을 잡아도

 

광주에게

....

 

몸을 굽혀 애무와 키스를 하도록 표를 던진다.

 

.

.

.

 

노무현은

광주가 만들었다

.

 

세상이 경악하도록...

.

.

.

 

노무현은

광주에게

엎드려 절하지 않았다. 노무현 답게

.

.

.

 

광주는

그런

노무현을

용서하지 않았다.

민주화의 성지를 가슴에 달고...

.

.

.

 

광주는

노무현의 다음 타자

이해찬에게

냉소를 던진다.

.

.

.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이젠 아니다.

.

.

.

 

광주는

서럽고 배고픈

상이 용사다.

.

.

.

 

광주의

오월 후예들은

이제

신자유주의 깃발 아래에서

.

.

.

 

오로지

.

.

.

 

밥 만을 원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