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이쁜이들이 '눈'을 그렸습니다.
자신의 눈을....
최서은 작
사람은 살면서 거울을 봅니다.
날마다 거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울 속에서 자신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일은 얼마나 있었을까요?
이제 우리 나주고 1학년은 자신의 눈을 깊이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자신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의 마음 속을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가장 잘 표현되는 곳은 바로 눈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의 눈을
깊숙히 바라보며
나 자신을 발견해보겠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나의 기원은 어디인가?
나의 미래는 또한 무엇인가?
나수인 박주향
강어진 박세영
임초혜 배은주
이슬기 김경미
나수린 최선희
김세름 김지현
허애진 김푸름
나수지 이설희
나주혜
이영란
조소영 임청아
박상미 김보미
하희진
나영아
박혜미
백주나
고유진
김해주
임주혜
김진영
정은전 박수현
강로사 정유진
김명선 김지원
나유미 박재연
이은지 박현주
박꽃나라
이현지
나예지
김슬기
윤정욱
박정은(고 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진 조은별
김경옥 박금화
강송이
송진실 김은서
서다소미 한아름
(눈 안의 안경)박나연 김윤아
양소리 이다혜
박유림
강주형
박수련 김혜민
정현미 조혜연
이혜인 탁현희(눈 안의 안경)
양혜인 임국화
고재균
남현진
정다은 강민영
안소연 제갈진
김세정
박미령 김다은
나효진 박세희
한지혜
나유진 박지혜
이은비
박건호 나두리
서유진(눈 안의 눈)
김수현 김희정(눈 안의 태극)
김하은
김상희(네가티브적 표현 - 밝고 어두움을 역으로 표현함)
모두들 저마다의 눈을 그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눈'그리기는 사실적 기법과 창의적 기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했습니다.
어떤 이쁜이는 예리한 관찰을 통해 눈 안에 비친 여러 사물들 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였고
또 어떤 이쁜이는 눈 안을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들고 어려울때도
거울 속의 자신의 눈을 보며
나를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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