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 오방색이 드리워졌습니다.
규봉암의 배경이 모처럼 받쳐주네요.
예년과 달리 단풍잎도 촉촉합니다.
규봉암 아래 나무와 바위와의 러브샷입니다.
이건 섹시샷.^^
금새 생겼다가 금새 사라지는 구름은
셔터를 자꾸 누르게 합니다.
산에 무지개가 피었습니다.
이거이 바로 파란 하늘 흰 구름.
규봉암 밖의 노숙 부처님.
밤사이 꽁꽁 얼으셨네요.
셔터스피드를 좀 올려봤습니다.
매크로 렌즈 촬영.
상큼한 서석대.
중봉.
중봉 가는 길.
...
중봉에서 바라본 빛고을...
이런 날처럼 세상도 내내 맑았으면 좋겠네.^^
가을 무등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