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가족

검도 4단 두번 째 도전

철우박 2009. 2. 22. 19:38

지난해 여름에 이어

검도 4단에 두번 째 도전장을 냈습니다.

 

첫번째 연격입니다.

맨 앞 오른쪽이 저입니다.

검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연격입니다.

'대강속경'

크고 강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상대의 머리를 가격해야합니다.

 

 

두번 째 연격입니다.

오른쪽 가운데가 저입니다.

 

 

큰동작 머리치기. 

 

 

 

큰동작 손목 머리치기.

 

 

손목 머리 허리치기.

 

 

공격연습

 

 

시합

상대는 오치검도관 지도사범입니다.

청년부에서 우승을 밥먹듯이하는 이런 검사들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어야 합니다.

힘 좋은 상대의 칼에 찔려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만 감점 요인은 아닙니다.^^

 

 

두번 째 시합. 오른쪽 끝이 저입니다.

 

 

 이론 시험 광경.

 

결과는 또 낙방입니다.

4단 응시자 6명 중 단 한명 합격했습니다.

맨 처음에 저와 연격을 했던 검사인데

여섯번만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저 젊은 친구들과 계속 싸워야하나?

 

당근이지요.

 

열번을 떨어져도 도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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