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에 이어
검도 4단에 두번 째 도전장을 냈습니다.
첫번째 연격입니다.
맨 앞 오른쪽이 저입니다.
검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연격입니다.
'대강속경'
크고 강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상대의 머리를 가격해야합니다.
두번 째 연격입니다.
오른쪽 가운데가 저입니다.
큰동작 머리치기.
큰동작 손목 머리치기.
손목 머리 허리치기.
공격연습
시합
상대는 오치검도관 지도사범입니다.
청년부에서 우승을 밥먹듯이하는 이런 검사들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어야 합니다.
힘 좋은 상대의 칼에 찔려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만 감점 요인은 아닙니다.^^
두번 째 시합. 오른쪽 끝이 저입니다.
이론 시험 광경.
결과는 또 낙방입니다.
4단 응시자 6명 중 단 한명 합격했습니다.
맨 처음에 저와 연격을 했던 검사인데
여섯번만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저 젊은 친구들과 계속 싸워야하나?
당근이지요.
열번을 떨어져도 도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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