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흑맥주를 만들었습니다.
스타우트 원액입니다.
가정에서 맥주를 만드는 방법은 이미 글을 썼습니다.
요리와 살림살이 카테고리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끓인 원액과 드라이몰트 그리고 효모를 넣고 힘차게 저어주는 장면입니다.
부드러운 거품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약간 김이 빠진 맥주처럼 뒷맛이 좀 아쉽군요.
여름은 맥주의 계절
20리터를 빚었는데 저는 막걸리만 마시고
바깥양반이 다 마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