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살다보니 텃밭 관리에 소홀하기십상입니다.
김장 이후에도 방치했던 무를 수확하여 땅을 파고 묻었습니다. 대파도 아껴 먹다보니 자이언트대파가 되었습니다.
자이언트 무를 셤쌍둥이처럼 분리 수술에 성공, 무 매생이국을 끓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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