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민미협 오원전의 주제는
'광장의 기억' 입니다.
광주도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07.5.17~5.27
광장은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한국 사회가 있기까지의 민중들의 발현의 장이었고,
그 속에는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역사의 현장과 사회상을 미술, 설치, 영상작품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포스터
노주일 작가의 설치 작품입니다. 군부의 철모가 허공에 매달려 있고, 그 아래에는 군화들을 배치했습니다. 작가는 시간의 개념으로 80년 오월 군부를 끌어내려고 하는가 봅니다.
평론가 배종민씨와 임혜숙 작가의 시민 참여 설치작품입니다.
미래의 내 묘비명 써보기입니다.
재료가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 들리셔서 멋지게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닥종이 입체 작품입니다.
부산민미협의 동학 농민혁명 걸개그림입니다.
장경철 작가의 시민 판화 체험입니다.
도전해보십시오. 잘 드는 조각도로 미송판을 파보면 칼맛이 일품입니다.
청년분과 팀의 공동 설치작품입니다.
역시 시민 참여 작품이군요. 초에 불을 붙여서 물에 띄어준 다음, 오월 열령들을 위해 묵념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만인전'의 작품들입니다. 이곳에는 시장사람도 있고, 노동자도 있고, 직장인도 있고, 노동자도 있고, 노숙자도 있고 그리고 당신과 나도 있습니다.
김화순 작가의 작품과 나란히 서 있는 분들은 광주민미협 작가들입니다.
역시 김화순작가의 작품입니다.
'만인전'은 스치로폼을 잘라 평면작업을 한 뒤, 세워서 설치하였습니다.
조현작가의 작품입니다.
(위쪽)최재덕작가의 작품입니다.
박미애작가의 작품입니다.
최재덕
김병택
청년분과 작품 - 유리창에 썬팅 처리를 이용하여 표현했습니다.
조정태
최병진의 영상물
최병진 설치
오월엔 아이들 데리고 도청 앞에 꼭 한번씩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 작품을 찾으셨습니까?
회장인 주제에 저는 작품을 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몽골 기행 보고전 작품때문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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