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업하느라 바빠서
맨날 꼬맹이 이야기로 블로그를 근근히 이어갑니다. ^^
제가 그만 강력한 상대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우리집에서 그래도 코골이 하면 단연 제가 으뜸인데
이녀석도 만만치 안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조절하여 들으시면
천장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 경고하는 바입니다.
제가 막걸리를 많이 마시고 침대에서 코를 골때면
바깥양반이 발로 차 거실로 내쫒습니다.
근데 녀석이 코를 골때는 오히려 이뻐합니다.
편애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