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꼬맹이 근황입니다.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참, 3살이 넘도록 이름이 꼬맹이 일수는 없지요.
그래서 호를 하나 지어줬습니다.
'뺑파'
심청뎐의 뺑덕이의 호이기도 하지요.
하는 짓이 닮아서...^^
화순고 축제 때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요녀석을 500원 주고 샀지요.
뺑파도 후한 값에 내놨습니다. 다행이 팔리지 않았습니다.ㅎㅎ
결국 뺑파 좋은 일만 되고 말았죠. ㅠㅠ
요즘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