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살림살이

꼬맹이 근황

철우박 2012. 12. 18. 14:48

우리집 꼬맹이 근황입니다.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참, 3살이 넘도록 이름이 꼬맹이 일수는 없지요.

그래서 호를 하나 지어줬습니다.

'뺑파'

심청뎐의 뺑덕이의 호이기도 하지요.

하는 짓이 닮아서...^^

 

 

 

 

 화순고 축제 때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요녀석을 500원 주고 샀지요.

 

 

 뺑파도 후한 값에 내놨습니다. 다행이 팔리지 않았습니다.ㅎㅎ

 

 

 결국 뺑파 좋은 일만 되고 말았죠. ㅠㅠ

 

 

요즘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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