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구경하기 푸른 하늘 아래 홍기와집. 계곡에서 바라본 옆 모습입니다. 주택 정면에서 바라본 풍경 앞마당은 소나무 한 그루와 넓은 바위로 꾸몄습니다. 눈이 오면 한 풍경 하지요. ^^ 우리집 내부를 소개합니다. 거실입니다. 실은 그렇게 넓지 않은데 사진기가 좋아서? 무척 넓게 보이네요. 이 곳에 .. 요리와 살림살이 2012.02.09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언덕위의 하얀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전 ~ 원 ~ 주 ~ 택 평생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소망... 제가 도전 했습니다. 짜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전남 화순군 동면 청궁리 407-2번지 경량목조주택, 37평. 구름 창을 단, 빨간 기와집. 3개월만에 뚝딱 완성했습니다. 그 과정.. 요리와 살림살이 2012.02.07
맛있는 땅콩 맛있는 땅콩 수퍼에서 우연히 피땅콩을 샀는데... 이삐다... 근데, 이런??? 생땅콩이잖아... 하는 수 없이,,, 약한 불에 천천히 볶았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햐~~~~ 바로 이 맛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맛 상큼하고 고소한 진짜 땅콩 맛입니다. 좀 수고스럽기는 하지.. 요리와 살림살이 2011.11.04
빠가 매운탕 흔히 사람들은 빠가사리 매운탕을 줄여서 빠가 매운탕 이라고 부릅니다. 빠가 매운탕은 쏘가리 매운탕과 더불어 대단한 별미 음식이지요. 스케치 모임을 송정리 5일장에서 가졌습니다. 마침 한 아주머니가 자연산 빠가사리를 팔더군요. 메기도 한 마리 섞여있습니다. "아짐, 얼매요?" "만 오천원만 주씨.. 요리와 살림살이 2011.09.19
서리태 청국장 검정콩(서리태)으로 청국장을 만들었습니다. 발효가 끝난 맛있는 청국장입니다. 요즘은 생청국장 먹는 재미로 삽니다. ^^ 서리태는 투명한 노란콩 껍질에 비해 색깔이 검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깨끗이 벗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리태는 껍질을 벗기면 콩이 쪼개지는 특성이 있군요. 이 후로 바깥양.. 요리와 살림살이 2011.08.18
도토리 수제비 무등산 증심사 버스종점 근처에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몇가지 자연 식품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 맛봤던 도토리 수제비를 재현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북한산 도토리 묵가루와 통밀가루를 반반 섞었습니다. 소금을 조금 넣고 반죽 완성 냉장고에 하루 숙성 양동시.. 요리와 살림살이 2011.08.07
돼지껍질볶음 난생 처음 돼지 껍데기를 먹어봤습니다. 모처럼 작은 아들이 방학을 맞아 집에 왔습니다. "뭘 해줄까?" "삼겹살." "안돼, 수육을 해줄께"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니 껍질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돼지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갱년기의 관절염이나 피부 주름살을 예방해주지요. ^^ 먼저 껍질을 끓.. 요리와 살림살이 2011.07.31
통황태국 다시는 보양탕 안해주겠다고 다짐했건만 하루만에 철회합니다. 그놈의 궁금증 때문에 통황태국은 어떤 맛일까? 재료 : 통황태 두 마리, 국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죽순, 무, 대파, 마늘, 소금 조리법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듭니다. - 멸치는 건져내고 다시마는 채를 썰어둡니다. - 황태 두마리를 씻.. 요리와 살림살이 2011.07.27
황태 곰국 우연히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행한 잡지 '함께가는 길'에서 멋진 요리를 발견했습니다. 자연요리연구가 정노숙씨의 여름 보양식 황태 곰국 훙내를 내봤습니다. 곰국 전에 먹는 황태 백숙입니다. 통황태를 씻으면서 촉촉해지면 반으로 자릅니다. 황귀 한 뿌리와 물을 충분히 넣고 작은 불로 오래도록 끓.. 요리와 살림살이 2011.07.26
소금의 역습 '우유의 역습'에 이어서 이번엔 '소금의 역습' 책을 소개합니다. 글쓴이는 '클라우스 오버마일' Klaus Oberbeil - 독일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 그의 관심 분야는 세포생화학과 유전자 연구로 물, 설탕, 식초, 지방 등 특정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함. 대표작으로는 '설탕' '물' '유기.. 요리와 살림살이 2011.07.13